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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커 청산2026-10-11TMUS중립

TMUS +0.1% 기간 만료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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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 US(TMUS)가 차트 모멘텀 신호를 근거로 편입됐으나 가격 변동 없이 기간 만료로 청산됐다. 차트 점수와 복합 점수의 괴리가 진입 타이밍의 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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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 US(TMUS)가 진입가 148.58달러에서 148.75달러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채 보유 기간을 마쳤다. 수익률 +0.1%. 숫자로는 플러스지만, 가설이 작동했다고 부르기엔 민망한 결과다.

진입 시점의 가설: 차트 점수가 앞서 달렸다

진입 근거는 모멘텀이었다. 차트 추세 강도는 상위권(76점)에 위치했고, 미국 통신 섹터 전반의 가격 흐름도 당시 긍정적이었다. T-모바일은 AT&T·버라이즌과 달리 성장형 통신사로 분류되어, 추세가 붙으면 연장성이 있다는 판단이었다. 다만 종합 복합 점수(composite)가 50점. 딱 중간. 이라는 점은 진입 당시부터 신호의 '폭'이 좁다는 경고였다. 그 경고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것이 이번 회고의 출발점이다.

실제 가격 흐름: 움직임이 없었다

진입일과 청산일 사이 가격 변동폭은 사실상 0에 수렴했다. 최고 평가익 +0.1%, 최저 평가손도 거의 없었다. 시장은 T-모바일에 특별한 방향성을 부여하지 않았다. 보유 기간 중 별다른 이벤트가 없었고, 모멘텀 추세가 연장될 만한 촉매도 나타나지 않았다. 주가는 좁은 레인지 안에서 머물다 기간 만료로 청산됐다.

T-모바일 차트 분석: 가설이 맞고 틀린 부분

차트 점수 76은 추세의 존재를 가리킨다. 그 부분은 틀리지 않았다. 문제는 추세가 '지속 중'인지 '형성 중'인지 구분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복합 점수 50은 멈춰 있는 신호다. 추세 강도와 종합 강도가 괴리될 때는 가격이 숨을 고르는 구간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TMUS가 정확히 그 패턴을 보여줬다. 차트 점수 혼자 달릴 때 진입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 확인했다.

다음번 비슷한 신호를 만나면

차트 점수 70대 + 복합 점수 50 조합이 다시 나타난다면, 진입 자체보다 보유 기간 설계를 더 보수적으로 잡는 시나리오가 유효할 것이다. 복합 점수가 60 이상으로 확장될 때까지 진입을 늦추거나, 포지션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통신 섹터는 배당과 현금흐름 안정성으로 지지를 받지만, 단기 모멘텀 플레이엔 촉매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

추천 트래커 회고: 통계 누적의 의미

+0.1%는 손익 중립이다. 손절도 익절도 아닌 기간 만료. 트래킹 관점에서 이런 결과가 쌓이는 것은 오히려 유익하다. 신호 품질 대비 기대 수익률 분포를 계산할 때, '아무 일도 없었던 케이스'가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차트 점수 혼자 높고 복합 점수가 중간인 셋업이 얼마나 자주 이런 결과를 내는지, 데이터가 쌓일수록 진입 필터를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다.

같은 패턴을 다시 만난다면, 복합 점수가 차트 점수를 확인해줄 때까지 한 발 늦게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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