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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논거—
ACEA SpA(티커: DCA, 프랑크푸르트/밀라노 상장)는 이탈리아 최대 수도(水道) 유틸리티로, 로마·라치오 중심으로 상하수도·전력망·폐기물 처리·공공조명을 운영하며 라틴아메리카에도 진출한 규제 인프라 복합기업이다.
이탈리아는 노후 수도 인프라 현대화에 수십조 원 규모의 구조적 capex가 필요하며, ACEA는 시장점유율 15%의 독점적 지위로 규제 요금 인상 주기마다 EBITDA가 자동 확대된다. EBITDA 마진 50%(업계 평균 37%)·배당수익률 6%임에도 PER 9배에 거래되는 밸류에이션 괴리는 유럽 인프라 펀드 리레이팅 사이클에서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Aquanexa 인수로 수도 수직계열화가 강화되어 중장기 규제 자산가치(RAB) 성장이 가속되고 있다.